남양주 동생 이야기
류현진이 메이저리그 LA에서 뛸 때 대부분의 경기가
일요일 아침이거나 토요일이 많았다.
당시는 소라넷이 살아 있던 시기고 새벽에 초대가 많았는데 조금은 특별한 초대였다.
토요일 새벽에 쪽지를 주고 받았던 남양주 동생이 급하게 틱톡이 왔다.
"형 길동쪽오로 와서 어디 모텔 잡고 대기 하세요.여친이랑 술 마시고 아침에 들어갈 예정이에요."
자기네 같은 층으로 방을 잡으란다.
틱톡 받고 가슴이 쿵쾅 거리며 어떻게 길동까지 갔는지 모르겠지만
어느덧 4층에 대실을 잡고 모텔 삼푸와 바디샤워로 씻고 류현진 공던지는 보고 있었다.
아침 9시쯤 되었을까 ?
4xx호 문을 열어 놨으니 들어오라는 틱톡이 왔다
4xx로 들어가니 남양주 동생이 방 입구에서 모든 옷을 벗고 들어오란다.
그리고 .... 그렇게 남양주 동생과의 즐거운 인연이 2~3년간 지속 되었다.
지금은 아쉽게도 틱톡 서비스 종료로 더이상 연락이 되지 않게 되었다.
지금 잘 살려나 ?? 틱톡 네임이 kwill 남양주 살던 문신했던 동생.
경기광주 내 친구 부부와 같이 포썸 기억나지?